김동희 공식입장, 허위사실 유포 이유있는 무혐의?

올해 2월, 학교폭력 사태에 휘말렸던 김동희의 공식입장이 나왔습니다. 허위사실 유포가 무혐의가 나왔지만 이미 너무 많이 지나간 초등학교 때의 일이어서 그렇게 나왔다는 것인데요. 자세하게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희[출처:김동희 인스타그램]

김동희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배우입니다. 저도 인간수업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매우 연기를 잘하고 학생 연기에 최적화된 마스크였습니다. 키도 크고 선한 인상의 매우 인기를 많이 끌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드라마들도 찍고 좋은 길을 걷고 있던 와중에 올해 2월, 학교폭력 논란이 터지게 됩니다. 내용은 초등학교 시절의 김동희가 장애인 친구를 괴롭혔다는 것입니다. 

 

김동희[출처:김동희인스타그램]

소속사와 김동희는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절대로 그런 일은 없었고 그래서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했습니다. 그 결과가 이번에 나오게 된 것인데 무혐의로 나왔습니다. 김동희의 공식 입장에도 나와있듯이 무혐의라는 말이 김동희가 실제로 학교폭력을 행사했다는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다만, 너무 오래된 일이고 진술을 확보했지만 확실하게 무언가를 입증하기에는 부족했다는 뜻이겠지요. 

 

김동희[출처:김동희인스타그램]

김동희의 공식입장 전문에 보면 김동희는 직계가족중 장애인이 2분이나 있고 어렸을 때 방황은 한적 있지만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진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사실의 부분에 있어 누군가의 편을 드는 것은 위험하지만 제가 봤을 때도 피해자가 직접 어떠한 것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한 증언만으로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만드는 것은 학교폭력을 하는 것만큼이나 위험해 보입니다. 누군가에게 어떠한 의혹을 제기할 때는 그에 합당한 근거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공식입장 발표를 통해서 의혹을 벗고 다른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