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체험형 인턴 면접(행정사무.8.19)

안녕하세요 단테입니다. 저번주 목요일에 한국승강기 안전공단 체험형 인턴 면접을 보고왔습니다. 

서류합격 사진

 

 

 

 

인턴 면접은 처음이라 어떤 것을 준비해가야 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면접 유튜브 좀 보고 1분 자기소개 정도 준비해 갔는데 기본적인 질문을 좀 더 준비해갔어야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을 면접이 끝나고 했습니다 ㅠㅠ

 

처음에 들어가면 코로나 관련 문진표를 작성하고 대기실에서 약 20분정도 대기 후에 번호 순대로 면접장으로 입장했습니다.

면접은 다대다 형식이었고 심사위원 4분에 면접인원은 8명이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질문내용입니다.

1. 1분자기소개

2. 공단직원이 가져야 할 직업윤리란 무엇인가?

3. 본인의 장점 ( 1분 자기소개 때 제대로 어필하지 못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해도 된다고 말씀해 주심)

4. 행정지원을 하게 되면 민원을 받을 때가 많을 텐데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처를 어떻게 할 것인가

5. 마지막 할 말(이 말 안하고 나가면 속이 후련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 얘기하라고 말씀하심)

 

전반적인 분위기는 딱딱하지도 않고 완전히 친근하지도 않은 딱 중간 정도로 갔던 것 같습니다. 인턴 면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느낄 때에는 외부 위원들은 안계신 것 같고 공단의 임원 분들께서 면접위원으로 오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답변은 준비한 부분은 제대로 얘기했지만 질문 자체가 기본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준비가 제대로 안된 부분이 있어서 중간에 답변이 살짝 끊기는 부분이 있었는데 매끄럽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면접비

처음에 교통비가 지원되지 않는다고 적혀 있어서 아무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면접이 끝나고 나니 바로 옆에 면접비 수령처로 가면된다고 하셔서 면접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행복했다. 그 날 가는 데 머리세팅을 2만원 주고 했는데 면접비가 2만원이어서 딱 교통비만 들고 와서 좋았다. 내일 발표인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면접의 기회를 주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다.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