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첫번째 신청 후 승인 후기

개인적으로 공기업에 관한 지식과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성 글을 올리기 위해 만들었던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 승인이 첫번째 도전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구글의 애드센스 승인 로직은 아무도 모르지만 제가 포스팅을 어떤 식으로 하였는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성공 과정

 

애드센스-계정-활성화

우선 애드센스 계정이 활성화되었다는 이메일을 인증하면서 게시물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2월 4일 정도에 신청했던 애드센스 계정이 12월 21일 승인되었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약 17일 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에 언제 신청했는지 까먹어서 매일매일 애드센스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확인해보았지만 늘 결과는 사이트를 검토중이었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인턴 면접을 보고와서 이렇게 확인해보니 승인이되었다는 메일이 와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다른 후기들을 볼 때는 이렇게 나오지 않았었는데 아마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다는 이미지가 좀 바뀐 것 같습니다. 터번을 두르고 있는 아저씨가 저에게 왜 이제 왔냐고 손짓하는 것 같습니다.

 

글을 썼던 방법과 간단한 팁

구글의 로직이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제가 아는 사실은 로봇과 인간이 교차적으로 검증해서 결론을 내린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쓸 때, 우리가 기본적으로 생각해야하는 요소가 몇가지 있습니다. 체류시간, SEO 최적화, 사진 넣지 않거나 작은 용량넣기 등이 있습니다. 먼저 체류시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간단한 가십성 기사나 좋지 못한 글을 읽을 때는 들어가서 간단히 보고 끄거나 뒤로 가기를 누르거나 다른 창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글에 온 방문자가 글을 꽤 오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SEO 최적화인데 이는 개인적으로 제목에 적은 글을 설명하는 글을 앞 2줄 정도에 적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인데 제가 알기로 구글에서 페이지가 로딩되는 속도도 어느 정도 블로그의 글을 판단하는 데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용량의 사진을 네이버 블로그처럼 넣게 되면 로딩 속도가 늘어나게 되고 그 글을 구글이 좋지 못한 글로 판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https://tinyjpg.com/

TinyJPG – Compress WebP, PNG and JPEG images intelligently

 

 

 

그렇기 때문에 글을 작성하실 때 사진을 넣지 않고 설명할 수 있는 글이라면 사진을 넣지 않으시는 게 좋고 꼭 넣어야 하신다면 이 사이트에서 사진의 용량을 줄여서 넣으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이 사이트는 사진을 드래그해서 넣기만 하면 최저의 용량으로 압축해주는 사이트이니 블로그를 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제가 말씀드린 체류시간, SEO 최적화, 사진 전부 하나의 결론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아실 겁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양질의 글, 정보가 유용한 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적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본인이 알고 있던 지식 혹은 공부를 해서 내 것으로 만든 지식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블로그가 운영되는 이유이고 그것이 실제로 우리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저도 많은 글을 적은 것은 아니지만 제가 적을 때 절대로 광고성 글이라던가 어떻게 하면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 글이 얼마나 많은 정보를 담고 있으며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합니다. 역설적으로 글의 이슈보다는 글의 정보성을 생각할수록 그것이 우리에게 더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의 애드센스를 처음 신청하고 승인된 이후에 사진을 줄여주는 사이트를 하나 들고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블로그를 작성하시는 모든 분들 다같이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