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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디지털 노마드 데이터 라벨링 부업 사이트

by 단테의하루 2021. 12. 6.

 

오늘은 데이터 라벨링 부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서 데이터 라벨링 입문과정과 중급과정을 이수하면 더 양질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것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데이터 라벨링이 뭐지?

얘기는 한 번 쯤 들어보셨을 수도 있고 아예 처음 들으신 분도 계실텐데요. 데이터 라벨링 혹은 레이블링이라고 불리는 이 것은 인공지능, 즉 ai에게 학습시킬 때 우리가 이름표를 붙여줘서 정확한 학습을 하기 위해 도와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강아지와 고양이를 구분하는 ai를 만들고 싶은데 처음부터 이 기계가 강아지와 고양이를 구분할 수 없으니 우리 사람들이 먼저 이 사진은 강아지, 이 사진은 고양이, 이 사진은 함께 있는 것이라고 먼저 표시(라벨링)을 한 다음 인공지능이 그것을 학습하고 그게 수만 번,  수십만 번 반복되서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고 그 이후로는 어떠한 사진을 가져다줘도 이것이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를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에게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회사의 몇 명이 도와줘서는 안되고 전국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여러 사람들이 도와줘야 하기 때문에 인공지능 회사에서 외주를 주고 외주를 받은 회사에서는 여러 사람들에게 일감을 나눠주고 우리는 집단지성처럼 하나씩 일을 해결해가고 그것이 모여서 인공지능을 학습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죠.

 

데이터 라벨링 사이트 모음

1. 크라우드웍스

첫째는 크라우드웍스입니다. 가장 유명한 사이트 중 하나인데 구글이나 네이버에 크라우드웍스라고 치면 홈페이지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회원가입을 하시면 되고 그 이후에 로그인을 하시면 내가 할 수 있는 작업, 진행 중인 작업, 조건 미달 작업이 뜨게 됩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 보시게 되면 국민내일배움카드 학습 시스템이 보이실 거에요. 그걸 클릭해서 보시면 데이버 라벨링 입문과정과 중급 과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실 겁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없으신 분은 제가 이후의 포스팅을 통해서 신청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는 걸 전제로 말씀드리자면 구글이나 네이버에 hrd-net이라고 검색하시면 고용노동부 휴넷이 나옵니다. 들어가셔서 검색 란에 데이터 라벨링 입문과정이라고 검색하시면 아까 말씀드린 과정이 나오게 되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저는 지금 입문과정을 하나씩 듣고 있습니다. 작업 중에는 입문 과정과 중급 과정을 수료해야만 할 수 있는 것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작업 자체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일확천금을 기대하셨다면 조금은 실망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작업들이 나오고 완전한 디지털 노마드는 아니지만 디지털 노가다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으시다면 모집공고를 한 번 유심히 살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모집공고에는 재택근무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일근직으로 일 할 수 있는 인원들도 뽑고 있기 때문에 한 번쯤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크라우드웍스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 레이블러

두번째는 레이블러입니다. 크라우드웍스와 같은 교육 시스템은 없지만 이 곳에는 작업할 수 있는 것들이 훨씬 많습니다. 똑같이 구글이나 네이버에 레이블러라고 검색하시고 회원가입하시면 됩니다. 어플 레이블러도 있으니 같이 다운로드 받으시면 편하실 겁니다. 로그인 하시고 부가사항 간단하게 입력하시고 작업들을 살펴보면 여기에 양자택일, 숨은 댕냥이 찾기 등 간단한 작업이 먼저 있을 겁니다. 그것들을 전부 해주신 뒤에 어떤 작업자를 뽑는 프로젝트에 먼저 지원하신 뒤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제가 하고 있는 것은 숫자발화입니다. 말그대로 제가 속한 연령대와 성별에 지원한 뒤 주어지는 대본을 읽고 제출하면 끝인 작업입니다. 현재는 원래 단가가 50원이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빨리 필요한지 단가가 올라서 100원까지 올랐습니다. 자투리 시간에 약 20초 정도에 100원을 얻을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간단한 부업입니다. 레이블러 커뮤니티에서 다른 자료들도 많이 찾아보시고 여러가지 작업들을 하면서 본인의 몸값을 올린 후에 고단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 또한 목표가 될 수 있겠습니다. 저도 지금 숫자발화와 대본 요약 프로젝트를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같이 조금이라도 경제적 자유에 다다를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해 봅시다.

 

 

 

3. 라벨온

마지막으로 설명드릴 사이트는 라벨온입니다. 가장 최근에 알게 된 사이트입니다. 라벨온도 똑같이 구글과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나오고 회원가입 후에 여기는 부가로 올려야 할 것들이 좀 있습니다. 계약서와 동의서 등을 pdf 편집을 통해서 자필 서명을 하시고 올리시면 됩니다. pdf편집으로 자필쓰는 법은 차후에 포스팅을 통해서 또 한 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계좌와 신분증 등 본인을 인증할 수 있는 수단 등을 올리고 나면 프로젝트 체험하기가 있습니다. 체험하기를 마치면 관련 작업을 받게 됩니다. 저는 지금 타인의 손과 나의 손을 작업하는 프로젝트, 버섯이 어디있는지 바운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이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고 있어서 바운딩이나 음성 판별과 같은 자세한 용어들에 대해서는 데이터 라벨링과 관련한 포스팅을 할 때 다시 한 번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 라벨링 부업과 관련한 3가지 사이트를 지금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나중에 더 알게 된다면 사이트를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러한 데이터 라벨링 부업은 여러 사이트보다는 1~3개의 사이트 안에서 집중적으로 노력해서 그 안에서 인지도를 쌓아서 본인의 몸값을 올려서 고단가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몇개월 동안 해보고 또 후기를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단테였습니다. 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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