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혜인 역을 맡은 배우 나소예가 재판결과가 나올 때까지 연예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제 막 사람들에게서 인기를 얻고 한창 활동을 할 시기에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한번 확인해 보자.
나소예는 2001년 5월 27일에 태어났으며 개명해서 현재 이름은 나유진이다. 펜트하우스를 통하여 데뷔하였으며 주혜인 역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지만 이번 네임벨류스타즈와의 소속사 분쟁에 휘말려 있는 상태다. 펜트하우스에서는 심수련의 딸로 나오는데 나중에 친딸이 아닌 것이 밝혀지면서 떡밥을 회수할 것으로 보였지만 펜트하우스 시즌3가 끝날 때까지 전혀 소식이 없어서 그냥 맥거핀에 불과했던 것 같다.
네임벨류스타즈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태율에 따르면 나소예의 방송출연과 연예활동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하였고 법원으로부터 인용결정을 받았다고 한다. 법무법인에서 이러한 가처분 신청을 한 이유는 네임벨류스타즈를 위해서 일을 한 것이 아니고 개인적으로 광고를 찍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분명히 본인도 이러한 사실을 모르지 않았을텐데 소속사와의 어떠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결과적으로 법원에서 인용 결정을 하였기 때문에 실제로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나소예는 모든 연예활동과 방송활동이 금지된다. 앞날이 창창한 어린 나이의 배우가 활동을 못하는 것은 매우 안타깝긴 하지만 소속사와의 계약을 잘 확인했어야 했던 건 사실이다. 모쪼록 재판이 빨리 끝나고 다른 배우활동들을 지속해서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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