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라인 탑에서 다리우스를 한 번이라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오늘은 녹서스의 단두대 다리우스의 A to Z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보부터 장인까지 모두가 플레이하기에 어렵지 않은 챔피언이기 때문에 많은 탑 유저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목차
다리우스 티어, 룬
다리우스는 탑 라인을 주로 가며 티어는 2티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기도 하고 어떤 챔프를 만나도 크게 카운터가 없다는 점이 다리우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점은 이동기가 부족하고 원거리 챔프에 약해서 초반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지 못하면 유통기한이 좀 빨리 온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정밀 + 결의
정밀 + 마법
1. 정밀 : 정복자 - 승전보 - 전설 : 민첩함 - 최후의 저항, 결의 : 뼈 방패 - 불굴의 의지
2. 정밀 : 정복자 - 승전보 - 전설 : 민첩함 - 최후의 저항, 마법 : 빛의 망토 - 기민함
정복자는 기본적으로 들고 보조룬을 고민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빛의 망토를 추천드립니다. 뼈 방패와 불굴의 의지도 좋지만 빛의 망토는 초반에 이동속도의 증가로 상대방에게 예상치 못한 딜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빛의 망토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리우스 스펠, 템트리
다리우스는 텔을 드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텔이 안 좋다기보다는 유체화와 점화의 효율이 훨씬 좋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유체화와 점화 중에서는 유체화가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점화는 초반의 킬을 딸 때 좋긴 하지만 후반을 갈수록 효율이 안 좋아지고 유체화 점멸이 오히려 초반에 킬을 딸 때, 다리우스의 패시브 특성상 유체화를 켜면서 5스택을 빠르게 쌓는 것이 중요할 때가 더욱 많습니다.
시작은 도란방패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란검의 효율이 별로 안 좋고 도란 방패가 상대가 원거리일 때나 근거리일 때 둘 다 효율이 좋기 때문에 도란 방패로 가고 첫 코어는 삼위일체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스테락까지는 고정이고 뒤에 적이 ad냐 ap냐에 따라 망자의 갑옷 혹은 대자연의 힘 둘 중 하나를 골라 가주시면 됩니다. 대자연의 힘 말고 정령의 형상을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신발도 ap, ad에 맞춰서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리우스 스킬트리
Q선마를 해주시고 그다음은 E-W 순으로 마스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q 다음 e를 마스터하는 이유는 e에 달려있는 방관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치며
다리우스는 탑을 가는 플레이어라면 다들 한 번씩 해봤을 챔피언입니다. 그만큼 조작하기 쉽고 강력하며 팀 전체에 큰 도움이 되는 챔피언입니다. 롤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플레이어라면 꼭 다리우스를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덩크슛을 하며 트리플 킬을 하면 다리우스의 진정한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다음엔 다른 챔피언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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