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상담,행정 최종 불합격 후기

오늘은 제가 얼마 전에 면접을 보고 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상담, 행정 직무의 최종 면접탈락, 불합격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약 1시간 전에 발표난 아주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이제 붙을 때도 됐는데  언제까지 떨어뜨릴지 일단 끝까지 도전해보겠습니다.

 

 

 

불합격 인증 및 소감, 앞으로의 방향성

면접 불합격 공고

사실 면접을 볼 때부터 어느 정도는 느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경력과 면접실력이 저보다 월등히 뛰어난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단 면접을 같이 본 분들 중에 다른 직장을 거치지 않은 사람은 저 밖에 없는 듯 보였고 다들 상담에 관한 경력이 꽤나 있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그 분들을 이길만한 필살기라거나 다른 특이한 경력이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저는 평범한 비전공자 사무, 행정직 준비자였기 때문에 면접자 분들에게 강하게 어필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또한 지금 생각해보면 재단에 대한 공부도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사이트 보고 뉴스 몇 개 보고 짜깁기 한 걸 자료랍시고 보면서 공부했던 제 자신에 대한 원망도 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곳 면접준비를 다시하고 NCS공부와 전공공부에 다시 박차를 가해야 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공기업과 공공기간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하시고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