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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모임 수도권 최대 6인, 방역패스 다음주 월부터 적용 예정

by 단테의하루 2021. 12. 4.

'오미크론'이 대한민국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지금,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할 예정이었던 정부가 가파른 확진자 수의 상승으로 인해 회의를 통해 방역패스를 다음주 월요일부터 적용 예정에 있다.

 

 

 

사적 모임 기준 인원제한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최대 8인까지

12월 3일 어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사적 모임의 기준을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최대 8인까지 제한하기로 결정하였다. 원래는 수도권 10인, 비수도권 12인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많은 인원을 줄였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려고 했던 정부가 한 발 뒤로 물러난 모습이다.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사망자도 늘어나면 더욱 강력한 제재가 이루어질 것 같기도 하다.

 

방역패스 식당과 카페에도 도입

방역패스 제도 또한 도입하기로 하였다. 12.6(월)부터 식당과 카페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1주일의 계도기간을 두겠다고 한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리가 아닐 수 없다. 다행히도 혼자 가는 것은 괜찮다고 하니 앞으로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어디든 혼자 다녀야 될 듯 싶다. 청소년들에게는 아직 적용이 안되는데 앞으로 2개월 동안 백신을 맞게 한 후에 청소년들도 방역패스의 대상이 되게 할 듯 싶다.

 

코로나19 언제까지 지속될지..

사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때부터 매주 중대본에서 이야기하는 말들은 사실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방역패스는 좀 섣부른 정책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게다가 확실히 코로나 상황이 언제 마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해서 3차 접종, 부스터 샷 등을 기약없이 맞게 된다면 사람들은 점점 지쳐갈 것 같다. 해답이 없는 상황 속에서 최선의 결정을 정부에서 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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